본문 바로가기

경제 기초 정리/경제 기초 - 최진기관련

[경제 기초ㅣ간단정리] 최진기 경제기사 바다에 빠져라 - 2

 

 

1.기준금리 인상 기사가 의미하는것 

경기가 과열되면 물가크게 오르고 주식 , 부동산 시장에 거품이 발생한다 

경기가 과열되는 양상이 된다싶으면 기준금리 인상을 하여 과열된 경기를 

진정시키려고 한다. 기준금리 인상은 지나친 물가상승 , 자산가격의 거품을 

막기 위해 한국은행이 그동안 풀어 놓은 돈을 거두겠다는 신호 

 

2. 기준금리 인상 - 영향 

2-1.기준금리 인상 > 단기 금융시장 통화량 감소 > 

초단기 금리 , 콜금리 먼저상승 > CP,CD 금리등 단기금리상승 

2-2.채권시장의 회사채 , 국채등의 금리 상승 > 대출금리 , 예금리 상승 

2-3.금리상승 > 가계  소비,투자등 감소 > 부동산 투자부담증가 > 자산가격 하락 압력상승 

 

*단기금리 상승 > 중장기 채권금리 상승 > 예금및 대출금리 상승이 시차를 두고 연쇄적으로 이루어진다 

 

3.기준금리 인상 - 처음등장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인상을 결정하는것은 쉽지않다 

왜냐하면 회복되고 있던 경기에 자칫 찬물을 부울수있기 때문

그렇기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했다는것은 경기회복 추세가  가시화되었다는 반증

 

3-1."백화점이나 마트의 매출이 늘어나고있다"는기사 등장

국민들의 소비가 살아난다는것이다. 보통 이런시기에 대출도 증가

 

3-2."수출실적이 좋고 경상수지 흑자폭이 커지고있다" 기사등장

3-3."외국인들이 계속 사들인다","주식시장  폭상승"등의 기사가 나온다 

 

주식시장은 경기에 선행하는 경향이 있고 이미 회복세에 들어서서 주식시장이 

 상승 했을 가능성이 높다 

 

4.기준금리 인상 -여러번등장시 

한국 은행이 기준금리를 계속 인상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자부담가중 ,기업투자 위축 ,소비자 심리지수 악화 등의

기사가 자주 나오거나 언급되면 경기가 정점에 가까온 시기

 

앞으로 경기가 꺽이면서 주식시장이나 부동산 시장이 하락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 해야한다 , 금리가  높은 시기이므로 은행예금이나 채권투자를 고려

 

5.단기금리기사가 중요한 이유

평상시 콜금리는 이슈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금융경색이 시작되면 

중요한 지표로서의 의미를 가진다 

 

단기 금융시장은 상환기간이 1 미만인 자금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으로 

대표적인 지표금리는 "콜금리1","CD금리(91)","CP금리(91)"등이 있다

 

5-1. 단기금리가 중요한이유 1 - 영향 

단기금리 움직임은 > 시중금리 영향

단기금리가 오르면 > 중기금리 상승으로 연결

연쇄적으로 장기금리와 채권금리에 영향 > 대출금리와 예금금리또한 상승

 

단기금리 > 중기금리 > 장기금리,채권금리 > 대출금리 , 예금금리등 

**그러므로 단기금리는 현재 경제상황과 앞으로의  경기를 가늠할수있는 중요한 판단요소

 

5-2.단기금리가 중요한이유 2 - 시사점 

단기금리의 흐름은 예금이나 채권투자의 만기, 주식이나 부동산 등의 투자여부 등에도 시사점을 준다.

 

5-3.단기금리가 중요한이유 3 - 정부의 움직임  

단기금리의 움직임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보면 

한국은행이나 정부의 경제정책의 기조을 대략적으로 예측가능 

 

 6. 콜금리 움직임 

콜금리 기사 제목으로 등장하는 경우는 드물다. 

*** 기사 제목에 콜금리 등장했다면 금융시장이나 경제상황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는 의미

 

은행  금융기관이 일시적으로 부족한 자금을 

다른 금융기관에 빌려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요청하다, 전화하다)이다. 

 

이때의 금리를 콜금리,  시장을 콜시장이라고 한다. 

일시적인 과부족만 해결하면 되므로 대부분의 

콜거래는 하루만 돈을 빌려 쓰고 바로 갚는 거래

콜금리는 당연히 시장에서 결정된다. 

 

수요증가 > 공급 하락 > 콜금리 상승 

수요감소 > 공급 상승 > 콜금리 하락 

 

6-1. 콜금리 - 급등 기사

콜금리가 급등하면 CP금리, CD금리  단기금리가 상승 > 예금금리, 대출금리가 상승가능성이 높아진다  

 금융경색으로 시중금리가 크게 오르니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할  있다.

 

6-2.콜금리 - 급락기사 

시중에 자금을 쏟아부었다 > 단기금융시장 > 유동성이 풍부 > 콜금리 급락 

콜금리 급락은 단기금융시장에 돈이 넘쳐난다는 의미

콜금리 급락 > 대출금리나 예금금리 하락가능성 증가 

 

* 한국은행의 콜금리 기조 

콜금리가 기준금리와 격차를 벌리며 하락하고 있음에도 

한국은행은 시중의 돈을 거두어들이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시중의 돈을 거두어들이면 금리가 상승한다). 이는 한국은행이 당분간 저금리 정책을 

고수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정부와 한국은행이 주식과 부동산 시장에 돈이 밀려들어 

이들의 가격이 오르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준다.

 

7.코리보 금리

콜금리가 금융기관끼리의 초단기 자금 거래 금리라면,

코리보(Koribor) 금리는 은행들이 일주일에서 1 정도의 단기자금을 

거래할  적용하는 금리

 

코리보금리와 단기금융시장 , 대출금리에 대한 영향 

단기금융시장 > 단기자금 감소 > 콜금리 상승 > 코리보금리 상승 > 대출금리 상승  

 

 

8.정부정책을 주시해야한다

경기가 불안한 이런 시기에는 

주식이나 펀드 수익률이 잠시 하락하더라도 다시 오를 가능성이 높으므로 

성급하게 정리하기보다는 경제기사를 보며 시중의 넘치는 

돈이 어디로 향하는지 예의 주시할 필요가있다.

 

CD금리 - 단기금리 주요지표중 하나  

 

9.CD금리란

증서식 양도성예금증서(CD)

CD 양도성예금증서(Certificate Deposit)라고 하는데 

무기명 예금증서(통장도 예금증서다) 언제든 다른 사람에게 매매가능 

 

은행은 자금이 부족할  CD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다. 

CD 처음 사는 사람과 마지막으로 은행에서 돈을 찾는 사람만 실명을 확인하기 때문에 

3자에게 팔아도  단계 지나면 흔적을 찾기 어려워 돈세탁, 뇌물, 편법증여 등에 이용되는 경우도 있다 

 

10.CD금리 기사가  중요한 이유 

CD 만기가 1개월부터 2 이내이며 대부분은 91일물(3개월)이다. 

91일물 CD금리는 대표적인 단기금리 지표로 신문의 금리지표에 매번 등장한다.

 

은행은 초단기자금이 부족하면 콜시장을 이용하고 중장기적으로 대출자금이 

부족하면 보통 CD 은행채를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한다.

 

주택담보 대출의 경우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인 CD금리에다가 은행의 마진, 돈을 빌리려는 

개인의 신용도를 감안해 가산금리를 붙인다. 

 

 CD금리는 주택담보 대출금리의 기준 역할을 한다.

 

2010년부터 코픽스 금리가 주택담보 대출금리의 기준으로 추가로 도입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주택담보 대출의 70% CD연동 대출이므로

CD금리는 은행의 자금사정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의 향방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10-1. CD금리 - 급등기사 

CD금리가 급등하면 주택담보 대출자들의 고통이 커진다. 

 

신문에 CD금리 급등 기사 > 은행이 자금조달에 어려움 

> 주담보 , 대출금리 상승가능성 > 부동산 가격이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 증가 

 

10-2. CD금리 - 하락기사 

은행에 자금이 풍부하여 CD 발행량감소 > CD금리하락 >주택담보 대출금리 하락 

한국은행과 정부의 저금리 정책이 시장에 먹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