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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분석/웹툰ㅣ만화 간단 분석

[만화] 몬스터 - 제 1화 헤르 닥터 덴마 (우라사와 나오키)

개인적인 스토리 분석이며, 스토리만을 간략하게 정리 및 분석하려고합니다.

무분별한 비난과 평가는 삼가해주세요 , 혹시나 이상한 부분은 댓글로 적어주세요

PC로 보시는게 깔끔합니다 ㅣ  만화책을 분석했으나 애니메이션 장면들로 사진들을 대체했습니다

 

제1화 헤르 닥터 덴마

(캐릭터들 소개 ,인물들간의 관계 , 주요 사건들)

 



 

 

"자네도 원장에게 실컷 이용당하고  있다는것은 알고있지 않나?"

 

"자네는 원장을 위해 수술을 반드시 성공시키지않으면"

"안되었고 , 또 그 기대에 부응해 멋지게 성공했지"

"그야 일류 오페라 가수의 병원도 명성도 높아 질태지"

 

> 앞으로 일들이 어떻게 일어날지 직간접적으로 알려준다

 

"하지만 그저 이용만 당한게 아니지.. 
그쪽도 철저히 이용하고 있었던거야
딸이든 뭐든 이용해서 말이야 "

 

> 덴마도 똑같은 입장이였다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 서로 이용하고있었다

> 덴마 ,원장,에바는 서로 이해관계였으며,  덴마는 그 문제를 회피하고있었다.

 

 

ㅇ 베르를 통해 앞으로 이들의 관계 , 덴마에게 일어날 일들을 직간접적으로 암시한다 


 

"당신이 이병원에서 가장 실력있는 의사라면서!

왜 먼저 들어간 남편을 당신이 수술하지 않았던거야!"

 

"내 남편을 살려내란 말이야!"

"그때 내 남편쪽이 먼저 들어갔어!"

"그런데도 뒤로 밀려난거야! "

"저따위 오페라 가수보다 먼저 실려 들어갔단 말이야"

 

"당신이 수술했으면 살아났을거야! "

"당신이 내 남편을 뒤로 돌린거야! "

"내 남편 살려내!"

 

ㅇ 덴마 , 원장의 이해관계에 있어서 흔들렸고 이 일을 계기로 생명에 가치관이

첫번째로 강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난 책임없어 
난 단지 원장명령대로  오페라 가수를 수술했을 뿐인데"


"하지만 나한테 그런식으로 말해봤지 

무슨소용이있단거야 "

 

"그렇지? "

 


생명에 대한 수동적인 자세를 보여주고 회피,부정하려는 모습

또한 그렇지 라는 말통해 자신의 생각에 대한 동의를 얻으려한다

- 일부러 짜증내는 표정을 통해 회피,부정의 모습을 표현 


 

에바의 명대사 "사람의 목숨은 평등하지 않은걸"

 

저 대사를 하고 다음장면에 일반사람들은 쉽게 먹지못하는 

스테이크를 쉽게 썰어먹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극적으로 표현했고

식사도중에 이 이야기를 함으로써 평소 우리가 생각하는 식사라는 의미의 개념보단,

개인적으로 식사가 의미하는바는 에바와 덴마의 불평등한 소통 , 관계

그리고 사회적 지위,돈에 대한 불평등함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ㅇ 또한 그렇지 이후 자신이 생각했던 생각을 에바를 통해 객관적으로 봄으로써 

자신의 태도가 잘못됬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식사 - 인간 본연의 욕구, 식욕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행위 이상의 역할을 한다.

'밥 한번 먹자'라는 말이 우리에게 흔한 인사말인 것처럼 예부터

'식사'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소통 도구이자,관계를 맺기 위한 일종의 과정

출처 - www.mk.co.kr/news/culture/view/2015/05/484815/

 


 


ㅇ스토리를 진행시키는 사건들 

 

 

위 4개의 사진 출처 - egloos.zum.com/drshin/v/792297

 

초반에 개연성을 위해 TV로 이란성쌍둥이와 리베르트 부부를 소개하면서 리베르트 부부의 직업도 소개한다 

후반에 리베르트 부부 죽음과 남자아이의 총상 , 정신이 나가버린 여자아이를 보여주면서 

다음이야기의 떡밥을 주면서 진행한다 

 


 


 간단히 분석한 내용들은 만화 1권 2화 기준이며 ,  장면들은 애니메이션판에서 갭쳐했습니다.